동해해경청, 삼척 궁촌항 방파제 추락자 구조심야시간 TTP 추락자 발생, 동해해경청 특공대원 신속 출동하여 인명구조동해[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12. 12일 01시 25분경 삼척 궁촌항 북방파제 테트라포트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심야시간임에도 불구, 신속한 출동으로 추락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 특공대는 긴급출동 지시를 접수받은 후 신속하게 출동하여 로프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추락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추락자는 추락시 구조물에 부딪혀 턱이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입어 구조 후 즉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최근 동해해경청 관내 방파제에서 테트라 포트 이동 중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고, 야간 및 음주시에는 특히나 추락의 위험이 높아짐으로 방파제 안전지역을 벗어나 테트라포트 등에 출입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줄 것을”을 당부하였다. 또한, “동해해경 특공대는 지속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대테러 기본임무와 더불어 해양구조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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