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을 주차장사업가로 소개하며 결혼을 미끼로 피해 여성?가족들을 상대로 사업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가로 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부산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피의자 A씨(40대)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결혼을 미끼로 피해 여성들과 교제하여 오면서 피해 여성 및 가족들로부터 사업자금 명목으로 5억 4,700만원 상당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가짜 부모를 동원하고 결혼식후 도주하거나 혼인신고 전 도주하였고, 월세아파트를 자가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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