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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중대재해처벌기업법 촉구 72시간 농성 돌입..: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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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중대재해처벌기업법 촉구 72시간 농성 돌입..

-노동자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즉각 재정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7:00]

정의당,중대재해처벌기업법 촉구 72시간 농성 돌입..

-노동자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즉각 재정해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12/07 [17:00]
7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정의당 김종철 대표와 강은미 원내대표와 고 김용균 어머니 등이 72시간 농성에 돌입하고 있다.사진=정의당 제공.
7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정의당 김종철 대표와 강은미 원내대표,고 김용균 어머니 등이 72시간 농성에 돌입하고 있다.사진=정의당 제공.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의당이 정기국회가 끝나는 9일까지 72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7일 지도부와 고 김용균 어머니 등이 국회 본청 안 계단에서 농성을 벌이며 이번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법안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철 대표는 "국회가 이렇게 미온적으로 나서는 것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도입되면 기업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노동자만 희생된다"며 반드시 이번 회기에 법안이 재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은미 원내대표도 "277석을 가진 거대 양당이 정쟁,당리당략 보다 기업보다 노동자들의 목숨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법 재정으로 보여달라"고 주장하며 "다른 일들은 일사천리로 진행 하면서 왜,노동자의 목숨 지키는 일에는 더디게 행동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 김용균 어머니는 "한 해2400명이 용균이처럼 죽고 11만명이 다치는데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즉각 재정해야 한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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