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12.1.부터 12.4까지 4일간, 경찰관 1,429명 순찰차 314대, 경찰 오토바이 20대를 동원하여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비 안전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12.1부터 도내 7개 시험지구 문답지 보관장소에 경찰관 2명을 24시간 배치하고 112연계 순찰을 실시한다.

12.2. 7개 시험지구에서 9개 군단위 보관장소로, 시험당일 51개 시험장 이송 업무에 순찰차 1대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험당일 입실시간대(07:10~08:40) 시험장별 무장경찰관 2명과 교통경찰 307명 순찰차 131대, 경찰오토바이 20대를 동원 교통관리 및 주변 질서 유지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시외버스 터미널, 기차역 주변 순찰 근무 중 승차 편의제공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이 있을 시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로수능 시험장까지 적극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험이 종료되면 순찰차1대와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하여 51개 시험장에서 7개 시험지구로, 12.4. 7개 시험지구에서 3개 시험지구(춘천·강릉·원주)로 통합 후 충북 진천 채점본부까지 답안지 회송업무를 지원하여 수능시험이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