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지난 27일 개최된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연구개발)’, ‘인재개발원장상(연구개발, 교수학습,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全 분야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제38회를 맞는 공공HRD HRD(인적자원개발) : Human Resource Development

콘테스트(국가인재개발원 주관)는 전국 110개 공공기관의 교수요원이 참가해 최고의 교수요원을 가르는 장(場)으로 우수 교수요원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확산하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해양경찰교육원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장은진 경위(국무총리상)와 신충화 경위(국가인재개발원장상)가 수상, 교수학습 분야는 권기수 경사가(국가인재개발원장)상을, 해양경찰교육원은 공로상 민·관교육발전협의회 회원기관(110개) 중 국가인재원 자체심사를 통해 2개기관 선정

(국가인재개발원장)을 수상하였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5년간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2회, 인사혁신처상 2회를 수상하는 등 이 대회 강자로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특히 2017년 대회에서는 정보통신 김재성 교수가 『절박한 외침에 응답하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의 명예를 차지한 바 있다.

고명석 해양경찰교육원장은“지속적으로 교수요원의 역량을 높이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양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