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확대 운영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독서 친화적 공동체 확산 기대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온 오프라인으로 확대 추진한다. 2021년 28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가 연계해 맞춤형 독서문화진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온 오프라인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인천형독서교육플랫폼 ‘읽+’ 신설 △ 생애주기별 맞춤독서 강화 △ 초등 1학년 대상 ‘책날개 입학식’ △ 온 오프라인 독서동아리 지원 확대 △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 북 리스타트 운동 △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 △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 △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사업 지원을 중점과제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인천형 독서교육 플랫폼 ‘읽+’를 이용하여 교과연계 독서수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독서토론활동을 지원하는 독서클럽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택독서 및 온라인 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을 신설하고, ‘학교 - 지역서점 - 작은도서관’을 연계한 마을탐방프로그램 ‘책동네 산책프로젝트’와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캠페인’ 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독서진흥 사업 추진으로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독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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