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김해 신공항 백지화 반드시 따져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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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해 신공항 백지화 반드시 따져 볼 것"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11.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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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여당과 정치권의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대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김해 신공항 재검증과 관련해서 참으로 웃지 못할 일들이 생기고 있다"며 반드시 감사를 통해서라도 밝히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은 김해 신공항 확장을 백지화 했다고 하는데, 정작 검증위원장인 김수삼 위원장은 백지화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있는 상황"이라며 "이게 권력의 힘으로 그냥 내리눌러서 어떻게 하라고 한 것들이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들은 정부 자료가 너무나 불충분 했고 여권의 전략에 들러리를 선 기분이었다고 증언하고 있으며 김수삼 위원장도 백지화나 폐기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김해 신공항을 못 쓴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검증위원장이 직접 검증위의 요구는 기존 김해 신공항 안을 전반적 검토하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가덕도의 가 자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도둑질을 하더라도 좀 안들키게 도둑질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너무 어수륵하게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심지어 어떤 위원들은 겁박에 가까운 압력을 받았다고 하고, 이것을 의결하는 과정도 보면 며칠 전까지는 김해 신공항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날 줄 알았는데 몇몇만 모여서 얼렁뚱땅 이렇게 알 수 없는 결론을 낸 모습"이라며 "감사가 반드시 따르겠지만 이 과정에서 다시 불법이 있다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부도 지금까지 기존 입장에서 김해 신공항이 문제 없다고 주장해 오던데 이 이후에는 아무 말이 없는 그야말로 무정부 상태와 비슷한 일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가 정책이 쉽게 바뀌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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