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코로나 확진자 급증..모임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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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코로나 확진자 급증..모임 자제해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1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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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지자체, 전국의 공공기관 각종 회식·모임 자제, 대면회의 최소화 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세균 총리가 20일 코로나19 확진자 추세의 상황이 심각 하다고 밝히며 "연말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필수적인 활동 이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물러 달라”며 모임 자제를 통해 확산세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총리실 제공.
 
정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 개개인의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불필요한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해 주시기 바라며 직장인들은 송년회, 회식 모임 등을 연기 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기업에서도 재택근무 등을 통해 일터 방역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확산세에서 정부를 비롯한 공공 부문부터 방역에 앞장 서겠다며 “각 부처, 지자체, 그리고 전국의 공공기관은 각종 회식·모임 자제, 대면회의 최소화, 재택근무 활성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다음 주부터 시행 하겠다”며 정부가 먼저 나서 모임 자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이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최근 일주일간 40대 이하 확진자 비율이 52.2%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만큼 이는 이전 주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이라며 방심은 금물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 층의 특성상 확산의 범위와 속도를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학업 등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면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세자릿 수 확진자에 대해 “새로운 거리두기 체제가 첫걸음을 떼자마자 연일 세 자릿 수 확진자가 나오고, 급기야 사흘 전부터는 300명대에 진입했다”며 “지금의 확산속도는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로 매우 빠르다”며 국민 모두가 거리 두기와 모임 자제로 확산세를 막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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