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지난 13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의회복지발전공헌부분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시사연합신문에서 주최해 국가와 지역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기초 의원,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하여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 봉사 문화를 알리고자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김아진 의원은 현장을 찾아 경청하고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고 행정과 정책, 지역현안과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의회연구모임을 서천군 최초로 도입해 운영해 왔다.

특히 보편적 복지를 위해 청소년에게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서천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공공시설 이용 접근성과 편의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편익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의회복지발전공헌부분대상을 수상한 김아진 의원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자는 작은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빈곤층과 독거노인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등 여러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