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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단풍,고궁의 만추가 시선을 사로잡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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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단풍,고궁의 만추가 시선을 사로잡다..

-휴일맞은 덕수궁 인산인해 가을 배웅-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1/08 [17:17]

덕수궁 단풍,고궁의 만추가 시선을 사로잡다..

-휴일맞은 덕수궁 인산인해 가을 배웅-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11/08 [17:17]
8일 오후 서울,덕수궁 돌담길 안으로 오색 단풍이 가는 가을을 배웅이라도 하듯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고 있다.
8일 오후 서울,덕수궁 돌담길 안으로 오색 단풍이 가는 가을을 배웅이라도 하듯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조선 말기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인 고종의 흔적이 남아 있는 덕수궁의 오색 찬란한 단풍이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한지 마지막 자태를 붉게 불태우고 있다.

8일 오후 서울,중구 정동 덕수궁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떠나는 가을을 조금더 느끼려 온 시선이 양지바른 담장 쪽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로 향하고 있다.

휴일인 8일 오후 서울,중구 정동 덕수궁에 많은 사람들이 오색 단풍을 찾아 입장하고 있다.
휴일인 8일 오후 서울,중구 정동 덕수궁에 많은 사람들이 오색 단풍을 찾아 가을을 즐기고 있다.

덕수궁 단풍과 은행나무는 절정을 이루며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힘겨워 바닥으로 떨어지는 잎새와 남아있는 잎새가 바닥은 융단으로, 가지는 오색으로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직 단풍을 즐기지 못했다면 덕수궁을 찾아도 좋을 만큼 아직, 몇일은 더 마지막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지며 사실상 가을은 끝나고 겨울로 가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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