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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여성 관제요원 2명에 감사장 수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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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여성 관제요원 2명에 감사장 수여

밤낮없는 1300개 독수리 눈으로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일익을 담당하는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 강화 기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0:26]

태안해경,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여성 관제요원 2명에 감사장 수여

밤낮없는 1300개 독수리 눈으로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일익을 담당하는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 강화 기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0/27 [10:26]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테안군CCTV통합관제센터 김명희(가운데) 관제요원이 김민석 센터장(왼쪽) 및 태안해경 김병승 계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26일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여성 관제요원인 김명희씨와 성진원씨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태안군 김명희 관제요원은 지난 12일 새벽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 중 관내 항포구에 정박된 선박 1척이 잠재불씨로 발화하자 이를 발견해 즉시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알림으로써 화재확산 조기차단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바 있다. 태안군 성진원 관제요원도 지난달 2일 밤 북상 중인 태풍 마이삭소식에도 바닷가 해루질에 나선 8명을 발견해 해양경찰에 즉시 알려 현장 안전계도를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안해양경찰서장 감사장을 전해받은 이들 두 여성 관제요원은 통합관제센터의 존재 이유와 목적에 따라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킨다는 각오와 섬세한 정성으로 평소 맡은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관내 전역에 고도화된 CCTV자산을 갖춘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을 위한 치안관리망의 전방위적 확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전역에 설치된 1300여 대의 고화질 폐쇄회로 시각장치를 통해 안전취약 우범지역의 치안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평소 각종 의심상황 발견 시 해양경찰 등 치안기관과의 영상공유시스템 등을 통해 즉시 전파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는 등

안전한 미래도시태안 구축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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