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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청소년 정책 자문단’

미래의 주역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정책!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8:28]

천안동남서 ‘청소년 정책 자문단’

미래의 주역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정책!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0/23 [18:2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20. 10. 2315:00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 정책자문단’ 2차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올해 전국 시범운영으로 정책수요자(청소년)가 경찰의 청소년 보호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 의견 청취·참여를 통해 기존정책 환류 및 신규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20. 6~11(6개월)간 운영한다.

지난 812일에는 선발된 청소년 정책자문단 14명과 위촉식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주제로 1차 정기회의를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영상 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금일 2차 정기회의에는 청소년보호법 및 청소년범죄예방이라는 주제를 선정, 사전 정책 제안을 받아 각 3개 소위원회별로 담당학교 전담경찰관(SPO)이 배정되어, 자문단원들과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정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회의 전에 단원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찰 직업 체험 및 견학(상황실·사격장)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 및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여, 단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OO,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판매자 처벌만 규정되어 있고 청소년에 대한 제재가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실질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학교에 의무적으로 통보 및 사회봉사 등 소년보호처분을 활용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 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희망찬 행보를 응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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