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인 가운데 기온차가 많이 나는 계곡에서 부터 단풍이 시작되고 있다.강원도 화천군과 경기도 가평군 경계인 조무락 계곡은 이미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석룡산(1147.4m)에서 형성된 깊은 계곡인 조무락 골은 수많은 담소가 자리해 있으며 물이 마르지 않기로 소문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 조무락 골에서 자생하는 나무 90%가 단풍나무로 이때쯤 조무락 계곡은 그야말로 붉게 타 오르는 장관을 연출해 낸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지친 몸과 마음을 고운 단풍과 계곡의 물 소리로 위로 받아도 될 좋은 곳으로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올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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