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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조세연 원장,"이재명 지사 비판에 동의 못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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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조세연 원장,"이재명 지사 비판에 동의 못해"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지역화폐 폐지 논란 여야 추긍-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7:40]

김유찬 조세연 원장,"이재명 지사 비판에 동의 못해"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지역화폐 폐지 논란 여야 추긍-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10/19 [17:40]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이 여야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이 여야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지역 화폐의 경제적 효과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보고서에 대한 여당의 비판이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쏟아졌다.

여당의 이같은 비판에 대해 김유찬(조세연)위원장은 고개를 숙이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답했지만 이재명 지사의 비판은 "동의 할 수 없다"며 이 지사가 조세연의 보고서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동의 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역 화폐가 열등 하다는 주장을 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주장이 지역적 화폐 선입견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여당 의원들의 주장에 김 위원장은 "이렇게 크게 되지 않아도 될 사안이 시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죄송 하다"고 전하며 지역 화폐가 두가지 업종에 몰리는 문제점을 제가한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정치권의 정책 결정자들에게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안 한 것이며 지역 화폐를 폐지하는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야당에서는 조세연 보고서에 논란을 일으킨 이재명 지사를 비판했다.야당 의원들은 "조세연이 2018년도 자료를  받아서 2년 전 자료로 연구 했는데 이재명 지사가 연구원을 공격하고 있다"며 이 지사가 내용을 파악하지도 않은채 연구원을 비판하고 나섰다고 주장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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