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주말 잇단 해양 연안사고 대응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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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주말 잇단 해양 연안사고 대응에 구슬땀 흘려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10.1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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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선상 응급환자, 레저보트 고장 표류, 갯바위 낚시 고립 등 잇단 사고마다 척척 대응, 최선
▲ 선상 추락 부상자 B씨를 들것으로 옮기고 있는 태안해경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주말인 17일 토요일 충남 태안 연안해상에 레저보트 고장 표류, 갯바위 낚시 고립, 해상 응급환자 발생 등 잇단 사고마다 태안해경이 척척 긴급대응에 나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울도 남쪽 4해리 해상에서 355톤급 모래 채취선 A호의 60대 선원 B씨가 데빗(davit) 수리 작업 중 2.5미터 아래 갑판으로 추락해 허리를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 P-111정과 모항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해상 릴레이 응급후송에 이어 육상 119 구급차에 B씨를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 조치했다.

▲ 레저보트 표류자 이모씨를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하고 있는 태안해경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한편, 같은 시각 1114분쯤에는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항 인근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탑승자 30대 이모씨를 모항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긴급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씨는 배터리 방전 뒤 노를 저어 귀항하려 했으나 빠른 물살에 점점 바다 멀리 떠밀리던 상황이어서 2차 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이어 오후 335분쯤에는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낚시에 나선 50대 윤모씨 등 남성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고립자 2명은 불어나는 밀물과 너울성 파도에 자칫 익수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던 만큼,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신속히 현장출동해 윤씨 등 고립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 갯바위 고립자 2명을 구조하고 있는 태안해경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 김경수 모항파출소장은 대부분의 바다 사고는 조금만 주의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피하거나 막을 수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다.”라며, 사전 점검, 물때 확인은 물론, 개인 레저활동자의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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