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0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15일 오전부터 24시간 진행, 조사원 안전 위해 사전 교육 및 산재보험 가입[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지방도와 시도의 효율적인 관리와 향후 도로 확 포장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의 한 조사 구간에 대한 교통량을 방향별 시간별 차종별로 집계해 기록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동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3개, 지방도 15개, 시도 18개 등, 총 36개 지점에서 조사원 104명을 투입해 진행하며, 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교통량 조사방법, 차종분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염태상 도로과장은“금년도에는 교통량 조사 중 있을지 모를 조사원들의 사고에 대비하고자 산재보험에 가입하는 등 조사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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