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은 29일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추석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진 청장은 “코로나19로 귀성객들이 예전 명절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노선별 혼잡구간 소통관리 및 사고예방 활동 강화 등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갓길이 되도록 교통전광판,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을 통한 사전 홍보**를 적극 활용해 달라”는 주문을 하였다.

또한, 헬기를 이용하여, 부산의 주요도로(부산외곽순환, 부산울산, 남해2지선 고속도로 및 동서고가로)의 교통흐름을 살펴보았다.

주요도로 항공시찰을 마친 뒤,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김해공항공사 상황실과 공항 내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추석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신경써달라는 당부를 끝으로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상황점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