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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이상인 평택해경서장, 추석 맞아 의경 부모와 영상 통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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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이상인 평택해경서장, 추석 맞아 의경 부모와 영상 통화

코로나19로 휴가 못 간 의경대원 위로 위해 부모님과 영상 대화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7:02]

평택해경,이상인 평택해경서장, 추석 맞아 의경 부모와 영상 통화

코로나19로 휴가 못 간 의경대원 위로 위해 부모님과 영상 대화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9/29 [17:02]
▲사진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9월 29일 오후 군복무 중인 의경대원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29일 오후 4시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근무 중인 의경대원 부모님과 직접 스마트폰영상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통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석 명절 휴가 제한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의경대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서장실에서 6명의 의경대원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서 해양경찰에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영상 통화를 걸었다코로나19로 군복무 중인 아들들을 집에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추석 명절에도 의경대원들이 해상 치안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서장으로서 의경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서장은 이어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평택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의경대원들의 휴가 제한을 풀고 부모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빨리 만들겠다고 위로하고 해양경찰로 군복무를 보낸 아들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서장과 영상 통화를 한 의경대원 부모들은 아들들이 무사히 군복무를 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영상 통화에 참여한 허주성 일경(21)코로나19로 휴가가 제한되어 추석 명절을 집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서 아쉬웠지만, 서장님이 직접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위로해주어 무척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의경지도관 박준호 경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경대원의 휴가를 제한하고 있다휴가 제한에 따른 의경대원 사기 저하를 막기 위해 체육대회 개최, 위문품 지급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에는 의경대원 77명이 경비함정, 파출소, 출장소 등에서 해상 치안 업무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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