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32화] 한국 코로나 이후 밀려드는 투자 일본, 미국, 중국 넘었다...유럽 최초 비유럽국가 외평채 마이너스 금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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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32화] 한국 코로나 이후 밀려드는 투자 일본, 미국, 중국 넘었다...유럽 최초 비유럽국가 외평채 마이너스 금리 발행
  • 전태수 기자
  • 승인 2020.09.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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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채권시장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
-100원을 주고 산 채권이 10년 뒤에 95원에 상환되는 조건 발행
-밀려드는 투자수요에 발행금리가 -0.059%로 결정

<< 32 외평채 마이너스 금리 발행 >>

■ 이호연
○ 지난 10일 정부는 해외에서 발행하는 국채인 외평채가
- 유로화 채권시장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 상식선에서 본다면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되는 채권이 시장에서 팔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 예를 들어 지금 100원을 주고 산 채권이 10년 뒤에 95원에 상환되는 조건이라면 바보가 아닌 이상 채권을 매입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그래서, 오늘은 외평채가 무엇이고,
- 마이너스 금리로 채권을 구입하는 까닭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자
○ 정형원 대표님,
- 먼저 외평채가 무엇이고,
- 이번 에 정부가 발행한 외평채 상환조건에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형원
○ 외평채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약어인데,
- 기획재정부가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 외환보유액 확충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국채를 의미합니다.

○ 이번에 정부는
- 5년 만기로 7억유로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는데,
- 밀려드는 투자수요에 발행금리가 -0.059%로 결정되었습니다.

○ 유럽 밖 나라가 발행한 유로화 국채로서는 최초의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된 것이라고 합니다.

○ 당일 함께 발행된 달러화 표시 외평채(만기 10년, 6억2500만달러)도
- 동일한 만기의 미 국채 금리에 0.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얹어 발행되었는데,
- 이것도 외평채 발행 사상 최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 2008년 9월에 국제금융위기가 닥쳤을 무렵 외평채를 월가에 내놓았지만
- 외평채 가산금리를 우리나라 정부가 의도한 것보다 훨씬 높게 요구한 바람에 발행이 무산된 적이 있는데,
- 격세지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어째거나 세계 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신용도와 위상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사회자
○ 소장님,
- IMF 구제금융을 받을 당시 우리의 외환보유고는 얼마이었고,
- 최근의 우리 정부의 외환보유고는 얼마나 되나요?

■ 이호연
○ 우리가 IMF 금융위기를 겪을 때
-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액은 39억달러까지 떨어졌었고,
- 국가부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IMF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양해각서를 1997년 12월 3일에 체결했었습니다.

○ IMF에서 195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 우리나라는  IMF가 요구하는 경제체제를 수용해야만 했고,
- 그 과정에서 뼈를 깎는 대대적인 국가경제 구조조정이 시작되었었습니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 금년 1월말 외환보유액은 4096억5천만달러로
- 세계 9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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