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정인대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공적자금 50억 논란 등 수많은 잡음, 법정단체 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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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정인대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공적자금 50억 논란 등 수많은 잡음, 법정단체 취소해야"
  •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회장
  • 승인 2020.09.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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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매년 약 50억원 정도의 정부 공적자금 투입 논란
-소상공인연합회의 법정단체 지위를 박탈시켜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중소상공인단체연합회 정인대 회장
중소상공인단체연합회 정인대 회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라고 지난 2014년에 정부는 관련 법을 제정하여 소상공연합회를 법정단체로 만들었지요. 저도 창립멤버로서 참여했고 연합회 발전을 위해 부회장직을 맡아 3년간 노력했습니다.

연합회는 지난 5년간 매년 약 50억원 정도의 정부 공적자금을 받아왔습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많은 돈을 받는줄은 몰랐습니다.  정부의 지원금 사용에 있어 문제를 확인한 현 회장단이 진상 파악을 시도하자 구 회장(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승재 전 회장)측근들이 노조를 만들어 저항하면서 내부 갈등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전임 최승재 회장의 국회 진출로 공석이 된 연합회 회장 보궐선거에 금년 4월 배동욱 신임 회장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배회장은 연합회의 비정상적인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공적 자금의 집행 등 모든 절차를 제동하기 시작하자 내부 불만이 쌓이면서 노조의 반발을 앞세워 배동욱 현 회장을 음해하며 쫓아내는 작업이 계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고 하겠습니다.

내년 4월로 예정된 연합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배동욱 회장은 "어떠한 분이 차기 회장이 되더라도 이같은 전횡과 폭거를 시정시키지 않는다면 연합회의 미래는 있을수도 없고 회원 단체들을 앞세우고 들러리를 세워서 몇몇 직원들의 개인 사업을 지원하는 형태의 기형적 조직으로 운영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합회 내부 갈등은 년간 50억원에 이르는 정부 지원금의 전횡과 제사보다는 잿밥에 신경쓴 구 최승재 회장 체제의 불법 부당한 처사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규명이 필요하며 시정되지 않는다면 소상공인연합회의 법정단체 지위를 박탈시켜야 합니다. 국민의 혈세가 아깝습니다!

덧붙여, 소상공인연합회의 관리 감독기구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제대로의 감사가 있었다면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중기부의 감독부재와 방임이 오늘날 소상공인연합회를 괴물로 만든 원인이기도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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