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는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10월4일까지‘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추석연휴 낚시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등 많은 인파가 동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종 해양 안전사고 대비 긴급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 도선 등) 현장점검을 비롯해 사고 취약 지역과 각종 선박 및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생침해사범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직원들에 대해서도 명절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 음주운전 금지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복무점검에 나섰다. 속초해경 관계자는“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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