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수 놓으며 가녀린 잎새를 바람에 맡깁니다.마치 춤추는 모습으로 일렁이며 바람에 몸을 흔들고 있습니다. 가을은 청명하게 왔는데도 코로나로 인해 거리 두기와 외출이 꺼려지는 이때 꽃이라도 보며 위안을 삼아야 하겠습니다.인천,남동구청에서 만수3단지 입구에 드넓은 공터에 코스모스가 만발입니다. 꽃으로 치료 하라는 말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저렇듯 아름답게 피어난 꽃처럼 비록 바이러스로 힘겹지만 그래도 더,열정적으로 이겨내야 할 시기입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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