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희)은 지난 2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 온라인 연수를 관내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31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연수는 줌(ZOOM)을 활용하여 사례관리 이론 교육 및 개입방안에 대한 자문 등 총 4회로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한 1회 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이후 교육복지 사례관리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김수영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마주한 위기 학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

중등교육과 정두원 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유익한 연수를 지원하여 교육복지사들의 사례관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