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부터 본청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방역 독서충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 및 교직원의 마음 돌봄을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행사는 ‘이 책 어때’로 마음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문학 도서 10종 중에서 1권을 선택해 1줄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 행사는 ‘구해줘~ THE BOOK!’으로 마음 돌봄을 위해 읽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본청 중앙 현관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이벤트 QR코드나 URL로 28일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으로 70명을 선정하여 본인이 선택한 도서를 보내줄 예정이며, 결과 발표는 29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적·정신적인 방역, 마음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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