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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코로나 19 긴급대책회의 열고 "혼 힘 다해 방역에 집중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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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코로나 19 긴급대책회의 열고 "혼 힘 다해 방역에 집중해야"

-미래통합당 지도부 휴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관련 대책회의 열어-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8/23 [17:54]

미래통합당 코로나 19 긴급대책회의 열고 "혼 힘 다해 방역에 집중해야"

-미래통합당 지도부 휴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관련 대책회의 열어-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8/23 [17:54]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23일 오후 국회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23일 오후 국회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미래통합당은 휴일인 23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확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최근에 다시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상황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고 방역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는 질병관리본부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지침을 내리고 통제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코로나 재확산 된 상황을 보면 이 정부 스스로 질본이 쌓아온 코로나 선진 방어체제를 무너뜨린 측면이 다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예를 들어 일부 병원의 코로나 병상을 대폭 감축하고, 8월 17일 연휴를 만들고 소비쿠폰 발행, 종교모임 허용, 스포츠 관람에 대한 제지 해제, 대통령이 코로나가 머지않아 종식될 수 있다는 발언 등을 생각할 때에 안이한 코로나 방역대책을 정부 스스로가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정부의 섣부른 대책을 경계했다.

그는 "질본을 다녀온 것도 질본이 신속한 조치를 내린 상황에서 독립기관이 아니라 정부나 여당 눈치를 보게 되는 만큼 소신있게 일해달라고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하며 "여당은 이에 함께 하지는 못할망정 이마저도 정쟁으로 악용하려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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