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컬렉티브 팀랩(이하 teamLab)이 새롭게 전개하는 전시회인  가 오는 2020년 9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막된다. 

뉴욕, 런던, 파리, 싱가포르, 실리콘 밸리, 베이징, 타이베이, 멜버른 등 세계 각지에서 상설전시 및 아트 기획전을 개최하며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국제 미술단체 팀랩(teamLab)이 4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2016년 8월 롯데월드에서 world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진행했던 teamLab은 이번 life 전시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DDP 특유의 공간이 지닌 특징을 활용하여 압도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예술 작품을 구현한 이번 전시회는 연속적인 생명의 아름다움을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teamLab의 작품은 틀을 벗어나 작품에 대한 감상자의 직접적인 개입을 유도하며 이로 인해 주체에 내재된 창의성을 깨닫고,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경계가 허물어진 미술의 영역을 제안한다. 

 teamLab의 작품은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 호주 애들레이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 이스탄불 보루산 현대미술관,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헬싱키 Amos Rex가 영구 소장하고 있다. 무한한 가치의 디지털 적인 구현, teamLab의 작품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