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면천면농촌지도자회(회장 김필회)는 지난 19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주변 조경수 식재와 농약 빈병 수거활동 및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회원들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바쁜 농사철에도 틈틈이 농약빈병 및 영농폐비닐 등 폐영농자재를 수거했으며, 무더위 속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실천했다. 또한, 오후에는 면천면 율사리 버섯재배 선도농가인 농촌지도자회원 농가를 방문해 농업기술 습득 및 회원 간의 농업기술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필회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조경수 식재와 폐영농자재 수거가 작은 일이지만 농촌의 환경오염을 줄이고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서 자립역량 강화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13개회 농촌지도자회원 100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연중 과제연찬, 현장교육, 자매결연 교류활동 등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연중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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