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경제통24화] 온오프라인 창업 이것 안하면 망한다~~ 필수 체크 평효율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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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경제통24화] 온오프라인 창업 이것 안하면 망한다~~ 필수 체크 평효율에 대해 알아봅니다
  • 한중일 기자
  • 승인 2020.08.19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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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효율이란 매장 1평당 연간 또는 월별 매출
- 온라인 상에서도 광고수익을 극대화

경제통 24 평효율

■ 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 ‘을의 반란’ 진행을 맡은 전태수입니다. - 오늘도 고정 패널 이호연 소장님과 정형원 대표님을 모시고 ‘경제통’ 방송을 시작합니다.

■ 일동 ○ 안녕하십니까?

■ 사회자 ○ 소장님, - 오늘 말씀 나눌 경제용어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

■ 이호연 ○ 2018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125년 전통의 시어즈 백화점이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 50년 가까이 미국 유통업계 1위 자리를 지키면서 - 35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면서 ‘유통 공룡’으로 군림했던 기업이 무너진 것입니다. ○ 월마트 등의 대형할인마트와 아마존 등의 온라인 시장점유율 확대에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월 - 롯데쇼핑도 오프라인 점포 700여개 중 성과가 나지 않는 비효율 점포 200여 개를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업계에서는 직사각형의 박스처럼 생긴 대형 소매유통업체를 Big Box라고 부르고 있는데, - 빅박스의 위기가 온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유통업계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용어인 평효율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자 ○ 정형원 대표님, - 평효율이란 개념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

■ 정형원 ○ 평효율이란 매장 1평당 연간 또는 월별 매출을 뜻합니다. ○ 전자상거래 매출 비중이 점점 늘어나면서,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3사의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빅박스들의 평효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 백화점 내 의류 매장의 경우, - 입점 업체별로 수수료 징수율이 동일하다면, - 매장 수익력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은 평당 매출액이 될 것입니다. ○ 백화점은 일정 기간 동안의 매출액을 분석해, - 주기적으로 입점해있는 의류매장의 위치를 변경하는데, - 통상적으로 평효율이 높게 나타난 패션브랜드를 - 고객의 동선이 많은 위치에 입점시키고 있는데, - 이 시즌이 되면 패션브랜드별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 백화점 전체 수익력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면, - 평효율 개념은 매출액이 아니라, 수수료 징구 총액을 기준으로 - 의류매장 전체면적과 푸드코트 전체 매장 면적 규모를 결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사회자 ○ 소장님, - 평효율 개념이 유통이 아닌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 어떤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호연 ○ 물리적 장소를 사업장으로 활용하는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 Hospitality 산업으로 불리는 병원이나 호텔등의 업종에도 중요한 경영관리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호텔에서는 객실면적과 F&B(음식과 음료) 매장 위치나 규모 결정에 활용되고 있고, - 종합병원 등에서는 전문분야별 면적 결정에 활용되고 있는데, - 이런 경우에는 평당 매출액이 아닌 평당 공헌이익 개념이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사회자 ○ 정형원 대표님, - 평효율 개념을 소상공인들도 사업에 활용이 가능한 분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 어떤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형원 ○ 정육 식당업을 영위하는 경우 - 전체면적 중 얼만큼을 정육점 면적으로 활용하고, - 어느 정도를 음식점으로 활용할지의 의사결정을 할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수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의 유통업종에서는 평당효율보다 정교한 분석이 요구됩니다. ○ 편의점에서 상품을 Display 할 때 - 선반(Rack)을 몇 층으로 구성할 것인지, - 각 선반에는 어떤 상품을 배치시킬 것인가 등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VMD 기법 도입 컨설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VMD란 Visual merchandising의 약어로, - 상업공간에 적합한 특정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조합하는 판매증진을 위한 시각적 연출계획을 의미합니다. ○ 소비자의 동선 분석, 구매습관 또는 특성 등을 감안해 - 매출을 늘리기 위한 경영기법인 것입니다.

■ 사회자 ○ 소장님, - 유통컨설팅 업계에서는 평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이호연 ○ 병원이나 소매유통 분야에는 - 평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들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 음식업 등에도 전문가들이 평효율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제가 들었던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모 그룹 회장이 사옥에 구내식당 레이아웃과 관련해 거액을 투입해 일본 컨설팅 회사에 용역을 발주하고, - 결과를 받아본 후 그룹 회장이 매우 흡족해 했다는 것입니다. ○ 컨설팅 내용은 - 회사 직원들이 구내식당에 진입해 어떻게 줄을 서고, 어떻게 결제를 하고, 어떻게 배식을 받고, 어느 자리에 앉아 밥을 먹고, 어떻게 식판을 반납하고, 구내식당을 어떻게 빠져나가는 것이 효율적인 것인가 하는 - 고객 동선 설계 용역이었던 것입니다. ○ 용역 결과는 몇 십평을 절감할 수 있게 됐는데, - 컨설팅 비용 지불액보다 수십배의 임대료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 사회자 ○ 정형원 대표님, - 오프라인상에서 평효율 개념도 중요하지만, - 온라인 상에서도 광고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데, - 이런 경우에도 평효율 개념이 사용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정형원 ○ PC 또는 스마트 폰으로 어떤 화면을 볼 때에도, - 오프라인상에서 고객의 동선을 설계하고, - 고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 온라인 상에서도 배너 설치 위치에 따라 광고 단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 다만, 온라인상에서는 배너등이 고객에게 노출되는 회수를 기준으로 광고 단가를 수취하기도 하는데, - 1천회 노출 시 얼마를 받는 CPM(Cost per ‘mille’)방식이 있고, - CPC(Cost per click)라고 고객 클릭당 얼마씩 징구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 대체로는 선불 Event Billing 방식을 채택하는데, - 선불로 일정금액을 예치해 놓고, - 노출 또는 클릭회수에 따라 차감해가는 방식입니다.

■ 사회자 ○ 다음 방송시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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