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 관할 해상안전 향상을 위한 해상교통관제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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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청, 관할 해상안전 향상을 위한 해상교통관제계 신설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8.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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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상교통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한 부서 신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항만에서 해상교통관제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해포항 VTS센터와 현장 함정 간 소통·협업을 강화하고 해상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3일 해상교통관제계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해상교통관제센터는 강원도 고성부터 경북 경주시 내측 해역을 포함한 남한면적의 1.85(면적:184,570)를 관할하고 있으며 POSCO 화력발전소·포항제철소, 원자력발전소, 강릉·삼척 화력발전소, KOGAS LNG공급기지, 주요 개항장(동해항·옥계항·삼척항·온산항·포항항) 등 주요 기반시설 및 정기 고속여객선 운항 해역 관리를 통하여 해상위험에 대응하고 있다.

VTS는 레이더·AIS 등 탐지시스템과 통신장비를 기반으로 항만·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통항관리, 안전정보제공, 해상교통질서 확립 및 선박운항자 안전교육 등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구조활동 지원 등 국민 생명 보호와 직결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동안 동해포항 VTS에서 행정업무를 병행하여 관제업무에 집중할 수 없었으며 관련부서와의 협업에도 한계가 있었다. 또한, 동해해경청 관내에 강릉안인·삼척 화력발전소가 신규 건설되고 경북 영덕 해상풍력단지가 구축됨에 따라 공사선박과 해상 시설물이 증가로 선박항해 위험요소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어 해상교통관제계를 신설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부서와 긴밀한 협력으로 사고예방·대응 기능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높이고, 향후 동해안에서의 안전한 해상교통을 위해 신규 VTS시스템 구축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상교통관제계 신설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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