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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본격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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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본격 추진

조성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09:08]

옹진군,‘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본격 추진

조성화 기자 | 입력 : 2020/07/31 [09:08]
옹진군, 2021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개선사업 신청서 접수)-사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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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수 장정민)이 인천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옹진군은 지난 30인천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730일부터 97일까지 40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백령항로에 2,000톤급 이상의 신조 초쾌속카페리여객선을 도입·운항하는 여객선사에 10년간 총120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인천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000톤급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는 해운법상 선령기준(25)에 따라 20235월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나 현재까지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000톤급이상 대형여객선의 도입 및 운항계획은 전무한 실정이다.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은 기상악화 시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운항이 가능하여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박으로 인천 - 백령항로에서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될 경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에 거주하는 7천여 주민들은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지난 2,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 공모(1)를 실시하였으나 응모업체가 없어 총 지원액을 20억 원 증액하여 이번에 2차 공모를 실시한 것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인천 백령항로는 풍랑 및 안개 등 기상악화에 따른 결항률이 연간 15~20%에 이를 정도로 기상의 영향이 큰 항로로써 안정적인 여객선 운항과 도서민의 해상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2,000톤급 이상 카페리여객선의 운항이 필수적이라며 옹진군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하모니플라워호의 운항종료 이전에 신조 대형여객선의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옹진군은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이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중장기 검토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및 인천시와 협의하여 이 사업에 국비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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