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 특공대에서는 대테러 정보공유와 전술능력 향상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7.28~7.30(3일간) 중부해경특공대와 공동주관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 특공대와 중부해경청 특공대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대테러업무 협력 및 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특히 인천지방경찰청 특공대도 참가하는 등 해 육상 간 협력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훈련내용 - 해경 육경 기관별 특공대 표준 작전절차 등 전술공유 - 밀입국 밀수 등 수사사례, 대응법 공유 - 해상 선박검문검색 절차 훈련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테러특공대 간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한 바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일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청 특공대장(경감 전철훈)은 “앞으로도 대테러 임무 수행, 해양사고 구조대응 등 특공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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