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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법무장관 탄핵소추안 여당도 함께 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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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법무장관 탄핵소추안 여당도 함께 해야"

-주호영 고셥단체 대표연설 윤석열 핍박 말아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21 [17:41]

주호영 "추미애 법무장관 탄핵소추안 여당도 함께 해야"

-주호영 고셥단체 대표연설 윤석열 핍박 말아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7/21 [17:4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정권 적폐 수사에 큰 공을 세워서
이 정권의 출범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설명하며 윤 총장 핍박을 멈추라고 주장하며 추미애 법무장관의 탄핵소추안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죽했으면 대통령께서 ‘우리 총장님’이라고
각별한 애정까지 표시한 윤 총장이 권력 눈치 안보고 수사를 이어가자 돌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총장이 권력 실세인 조국 전 장관,울산시장 선거공작 등의 수사를 이어가자 여권은 돌변하여 윤석열을 나쁜 검사로 만들고 쫓아내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말하며 "추미애 장관은 연일 윤석열 총장을 찍어 누르고 대통령의 대학 후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감히 검찰총장을 들이받는‘집단린치’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권력의 최고 상징인 검찰총장을 전 국민이 보는 가운데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핍박하는 정권이 어디에 있으며 이게 법치주의 대한민국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러한 책임을 묻기 위해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공동으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것은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식 있는 민주당 의원들도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키는 데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여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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