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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별빛문학 여름호 출판 기념회 및 시상식 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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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별빛문학 여름호 출판 기념회 및 시상식 열려

조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7/20 [07:13]

계간 별빛문학 여름호 출판 기념회 및 시상식 열려

조기홍 기자 | 입력 : 2020/07/20 [07:13]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계간 별빛문학 여름호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이 남양주 별내동 939에 있는 생태문화공원내 야외무대에서 7월 18일 토요일 12시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행사가 열리지 못하다가 자문회의와 임원회의 동의를 거쳐서 정부 시책에 맞추어 2m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비접촉 체온계로 체온을 검사하고 순서에 맞춰서 출연진의 마이크에 덮개를 일일이 갈아 끼우는 등 번거롭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출연자들도 일일이 협조와 순서에 잘 따라서 순조롭게 행사를 잘 진행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인원은 모이지 않았으나 4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하였다.

 

사회는 별빛문학 정영숙 회장과 조기홍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에 이어 축사에서 원응순 세계시문학회 전회장(별빛문학 고문)과 전종문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장(별빛문학 명예회장)은 별빛문학의 출판하기까지의 수고와 문학발전에 공로를 치하하였다.
다음으로 김지원 명예회장의 기도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별빛문학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별빛문학 대표 최성옥 시인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19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며 지난 제1회 한마음 문학제를 시작으로 제5회 남양주 문학제와 출판기념회까지 7년 동안 운영한 것은 쉽지가 않았다고 말하며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명예 회장단과 고문의 기도와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하며 또한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의 결과"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시낭송에는 신재현 부회장 시인의 '초라한 연불등 아래'의 낭송이 있었고, 김예소리 가수의 전종문 작시 '들어오세요'를 낭송하였고, 차용국 시인의 '산숭해심 유천희해',와 서비아 시인의 '부활의 왈츠',를 청아한 목소리로 낭송하였다. 노래는 서예준 가수의 '주의 은혜라, 향수'로 은혜로운 목소리로 불렸고, 전종문 목사는 '연무, 내가 감사함은'을  생생한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감동을 주었고, 정신재 교수(현대시인 협회 부이사장)는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특유의 퍼포먼스와 같이 노래를 불러 관람석은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전환이 되었다. 김의상 시인은 '맛있게 사는 법, 용서'로 명쾌한 리듬과 노래로 모두에게 환호하였다.

 

수상자 심사평에서 별빛문학 시 창작교실 김지원 교수는 이번 신인상은 많은 지연자중에 1명이 당선되었으며 조삼현의 작품 중에서< 첫눈 앞에서> <연화의 푸념> <겨울 바다 그 사랑> 3편을 추전 한다고 하며," 3편 공히 군더더기가 없고 시로 형상화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하고 오랜 습작의 결과물로 여겨진다." 고 심사평을 하였다. 다음으로 제5회 남양주별내문학제 백일장 입상자들에게는 입상자 모두 시를 함축하여 간결하게 시적으로 표현을 잘하였다고 칭찬을 하였다. 신인상을 받은 조삼현 시인은 첫눈 앞에서 외 2편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무화과처럼 꽃도 피우지 않고서 열매를 맺었으니 주위의 접시꽃에 위안 받으며 항상 부족한 자신의 시계를 익혀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하며 더욱 배우며 정진하겠다고 하였다.

 

제5회 남양주별내문학제 입상자는 장원에 임경자 시인의 '가을을 만진다' 로, 차상에 마을주민인 차명신 여사가 '하늘'이란 제목으로, 차하에는 김의상 시인은 '단풍은 무죄'란 제목으로 입상하였다. 임경자 시인의 입상소감에서 "나를 시인으로 만든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일이다. 시 자체가 나의 삶이다. 더불어 별빛문학과 함께 글을 나누고 입상에 기쁨이 힘이 되어 별빛문학을 통하여 꽃처럼 아름답게 피워 올리는 향기를 대표님과 문우들과 함께 별빛문학 조력자가 되어 나날이 시에 의지 하겠다"고 하며. 모두들 뜻밖에 상을 받아 별빛문학의 발전과 자신의 시가 향기가 나는 좋은 시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별빛문학의 대표 최성옥 시인은 출판기념회와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성원과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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