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호영 기자] 밝은 에너지로 관중들의 응원을 이끄는 경기장의 승리의 요정 치어리더. '전자랜드 비타민 치어리더'로 불리며 승리를 응원하는 치어리더 김나영이 내외신문과 만났다. 치어리더 김나영이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 촬영에 들어선 김나영은 밝고 명랑했다. 촬영이 들어가기전에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초조해 하여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지만 카메라가 응시하면 곧바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 관능, 섹시, 도도함 사이에서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한 그녀에게 화보 촬영은 물 흐르듯이 진행되었다. Q. 내외신문 첫 화보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농구 시즌이 끝나고 그녀는 여름 시즌 활동이 없었다. 겨울 시즌이 끝나고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에 대해 묻자 그녀는 "코로나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어서 아쉬운맘도있고 솔직히 좀 쉬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기두했다. 그러나 너무 길어지는 공백에 생계유지가 안되서 피시방알바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Q. 나영씨 코로나 때문에 피씨방에서 알바하는 치어리더로 알려 졌는데 기사 나갔을때 기분이 어땠어요? Q. 나영씨 인스타를 보면 의상들이 엄청 이뻐 보이는데 평소에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으시나요? Q. 쉬는 날은 주로 뭐하시나요? 어린나이에 데뷔를 하여 어느덧 치어리더 5년차인 치어리더 김나영. 그녀에게 치어리더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있었나 묻자 "처음엔 부모님이 이 일을 많이 반대했다. 지금은 많이 응원해주시지만 치어리더 시작하면서 경제적인 지원은 못했다. 19살 처음 자취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던게 과정이 많이 힘들었다. 급여가 고정적인게 아니고 달에 월세, 관리비 이것 저것 넣으면 경제적으로 제일 힘든것같다. 너무 좋아하는 일이지만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많다보니 유지하는게 힘들다." 라며 그녀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Q. 나영씨는 치어리더를 하면서 처음 마주했던 것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Q. 나영씨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전하는 말과 앞으로의 각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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