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배우 윤성모가 TV조선의 시네드라마‘응보’에 출연 확정을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TV조선 단막극 ‘응보’(각본 김정구, 연출 한상희)에 합류 하게 된 윤성모 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15일 밝혔다.

'응보'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부모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그 가운데 윤성모가 맡은 ‘장성민’은 극 중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시골 고등학교의 교사로 강유이(한승연 분)와 함께 감춰져 있는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인물이다.

윤성모는 작년 10월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영화 '수상한 이웃' 개봉 이후,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캐스팅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 국내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출을 맡은 한상희 감독과는 2014년 영화 ‘사랑만의 언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써, 한층 성장한 윤성모가 한상희 감독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 된다.

한편 학교기담 기담시리즈 '응보' '8년'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시네 드라마로 KT와 TV조선, 코탑 미디어가 함께 제작하며, 하반기 KT를 통해 선 공개된 후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크레빅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