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윤태연 서장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안전운항관리 특히,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준수로 위기극복 강조[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하계 휴가철 관광객 증가 등 해상교통 성수기에 대비해 7월 9일 관내 유선, 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윤태연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안흥유람선 진주1호와 안스타호 등 관내 다중이용선박 현장을 직접 찾아 법정 안전설비, 인명구조장비 등 선박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지난 2일 인천에서 도선 승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선내 주기적 방역소독,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체온 실시, 전원 마스크 착용 안내와 선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승선자 신분확인과 명부관리 철저를 권고하고 코로나19 관련 의심사항은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등 관계당국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안흥유람선 김이중 전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많지만 안전한 유 도선 이용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과 이행수칙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윤태연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안전운항을 당부하며 정상적인 유 도선 사업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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