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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 대표 출마 선언 "가시밭길.자갈길도 마다하지 않을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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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 대표 출마 선언 "가시밭길.자갈길도 마다하지 않을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8.29 당권 도전 위기 직면에 대처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7:41]

이낙연 당 대표 출마 선언 "가시밭길.자갈길도 마다하지 않을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8.29 당권 도전 위기 직면에 대처해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7/07 [17: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국난극복위원장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국난극복위원장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19 국난극복위원장이 7일 8.29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와 전례 없는 국난극복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저는 당면한 위기의 극복에 최선으로 대처하고 국난극복의 길에 때로는 가시밭길도, 자갈길도 저는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기 앞에 선 거대여당 민주당은 새로운 각오와 태세가 필요하며 첫째, 어느 경우에도 거대여당의 본분을 다하는 ‘책임 정당’이어야 하고 둘째, 모든 과제에 성과로 응답하는 ‘유능한 정당’셋째, 국민과 역사 앞에 언제나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한 정당’넷째, 내외정세와 지구환경, 인간생활과 산업의 변화를 직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공부하는 정당’ 다섯째, 미래 세대에 희망을 드리고 신뢰를 받는 ‘미래 정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와 전례 없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중첩된 위기는 당정협력의 새로운 강화를 요구하는 만큼 국난극복이야말로 당정의 시대적 책임이고, 그것이 문재인정부의 성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난극복과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정부에 협조하고 보완하면서도,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를 선도해 최상의 성과를 내는 ‘건설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그 길을 열고 걷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먼 미래까지를 내다보며 민주당을 혁신해 나가며 민주당은 역대 대표를 거쳐 이해찬 대표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혁신의 길을 걸어온 만큼 저는 400만 당원, 100만 권리당원과 함께 민주당의 쇄신을 더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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