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안면파출소, 해수욕장 민간구조대와 ‘찾아가는 협업소통 정담회’ 실시무더위와 코로나19 스트레스 피해 바닷가 찾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대응에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장 안면파출소(소장 이병이)는 지난 4일부터 안면 관내 몽산포 등 20여 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 운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을 위해 해수욕장별 민간구조대와 ‘찾아가는 협업소통 정담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 소속 민간구조대 안전관리요원은 긴밀한 민 관 협력 관계로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시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면파출소는 점차 증가하는 해수욕장 이용자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민간구조대와의 ‘찾아가는 정담회’를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업무애로 및 협조사항에 대한 상호이해를 넓히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갈 방침이다. 태안해경 이병이 안면파출소장은 “최근 무더위와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피해 가족단위로 바닷가를 찾는 이용자 분들이 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만큼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과 해수욕장내 수상레저기구 활동 금지구역 준수 등 안전한 물놀이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순찰계도에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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