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스포츠 강국에서 선수 폭행사건 충격적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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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스포츠 강국에서 선수 폭행사건 충격적인 현실.."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07.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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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씨 사태를 계기로 스포츠계의 폭력과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6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6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꿈 많은 22살의 선수가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밝히며 "스포츠 선진국인 대한민국의 체육계에서 아직도 전근대적인 폭력이 자행되고 있는 충격적 현실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 선수가 목숨을 끊기전 국가인권위·검찰·경주시청·대한체육회 등에 진정을 냈음에도 최숙현 선수의 절규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말았다"며 피해자의 고통스런 절규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인권보호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국민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체육계에서 벌어지는 미개한 폭력과 인권유린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답답할 뿐이며 이번 최숙현씨 사태를 계기로 스포츠계의 폭력과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하며 철저히 진상조사를 통해서 가해자들은 물론 이를 방관한 체육회와 협회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과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도 피해 사실을 숨기고 눈물을 훔치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는 체육계의 인권침해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팀 운영의 관리감독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8월부터 시행되는‘운동선수보호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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