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음주 후 검문 불응한 어선 검거
상태바
여수해경, 음주 후 검문 불응한 어선 검거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7.04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문검색 중 음주 적발 두려워 약 3km 도주, 혈중 알콜 농도 0.13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한 어선 선장을 검거했다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07:27경 여수시 오동도 등대 인근해상에서 여수선적 3.9톤급 어선 A호를 검문하던 중 도주한 위 선박의 선장 B(, 60)씨를 해사안전법 및 해양경비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B씨는 전날 술을 마신 후 조업에 나섰으며 1차 측정에서 음주가 감지되자 2차 측정에서 혈중 알콜 농도가 높게 나올 것을 우려하여 검문에 불응하고 오동도 앞 해상에서 여수시 돌산읍 진목 앞 해상까지 약 3km를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B씨를 해사안전법상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조타기 조작금지와 해양경비법 해상검문검색을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 2가지 사항 위반으로 검거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 운항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당한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행위 역시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음주 상태에서는 선박을 절대 운항해서 안된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경찰청, 고의‧허위 교통사고로 8천만원 가로챈 보험설계사 등 23명 검거
  • 계간 별빛문학 여름호 출판 기념회 및 시상식 열려
  • 이정은, KBS 2TV‘한 번 다녀왔습니다’ 엄마손수건으로 잇는 ‘남매 상봉’의 기대감 상승
  • [이호연 칼럼] 치솟는 아파트 값을 잡기 위한 특단의 대책
  • 아픔 속에 ‘위로’를 주는 이야기 ’부다페스트 스토리’
  • '집값 안 떨어진다' 논란의 진성준 "참으로 힘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