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무더워진 주말 연안사고 대응에 바쁜 구슬땀 흘려...안전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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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무더워진 주말 연안사고 대응에 바쁜 구슬땀 흘려...안전주의 당부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6.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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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피서객 어린이 보호 및 해양레저 활동자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안전주의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최근 코로나19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피해 주말 가족단위 여가활동이 해수욕장 등 바닷가 연안으로 몰려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면서, 순찰 등 예방활동 강화와 함께 현장 긴급출동도 잦아지는 등 해양경찰이 바쁜 구슬땀을 흘리며 해양 안전관리에 맹활약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에 따르면, 토요일인 27일 어제 오후 220분께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렸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이 긴급 출동하여 현장 수색 도중 동시다발적으로 5건의 미아신고가 추가 접수됐다. 해경은 육경, 소방, 지자체,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구조대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고 CCTV확인 및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한 현장 대공방송과 신속한 출동 대처로 잃어버린 어린이 6명 모두 인근 현장서 찾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도하였다.

▲ 해양경찰이 해수욕장에서 잃어버린 11세 어린이를 찾아 부모에게 인도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같은 날 오후 6시 무렵에는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바다에 갇혔다는 20K씨의 신고를 받고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이 민간구조선과 함께 긴급출동해 K씨 등 고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했다.

이어 613분쯤에는 충남 태안군 외파수도 인근 해상에서 50대 장모씨 등 4명이 탑승한 세일링 요트가 원인미상 기관손상으로 멈춰서 해경에 구난을 요청했다. 해경은 탑승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과 주변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경비함정 P-28정을 급파해 조난 요트를 인근 연안 안전해역으로 호송 후 민간구조선을 통해 신진항으로 예인조치했다.

야간에도 사건사고는 이어져 같은 날 저녁 744분쯤에도 충남 태안군 소분점도 인근 갯바위에서 물때를 놓쳐 갇혀버린 50대 최모씨 부부와 30대 박모씨 부부가 긴급출동한 태안해경 학암포 파출소 연안구조정에 구조되었다.

이어 저녁 950분경에는 먼동해수욕장 앞쪽에 반짝이는 소형보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태안해경 학암포 순찰구조팀이 현장을 확인해 고무보트 운항자 50대 심모씨를 야간 수상레저활동 금지 위반으로 적발해 의법 조치했다.

또 일요일인 28일 새벽 147분이 지나 충남 태안군 천리포 인근해상에서 방향상실로 해상 부이를 잡고 있다며 전화신고해 구조를 요청한 송모씨(46) S호 탑승자 404명이 긴급출동한 태안해경 모항 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예인, 구조됐다.

태안해경 이병이 안면파출소장은 코로나19와 더위를 피해 주말 가족단위 여가활동이 해수욕장 등 바닷가로 집중되면서 특히, 미아와 갯바위 등 위험장소 고립자 발생사고가 빈번해 보호자 및 이용자 자신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어린이 보호자는 가까운 안전거리 안에서 보호시선을 절대 떼지 말고 수시로 어린이 안전을 확인해야 하며, 갯바위 낚시 등 연안레저 활동자는 반드시 생명조끼인 구명조끼 착용과 사전 물때 확인을 통해 저조에서 밀물로 바뀌기 전에 미리 안전지대로 꼭 이동해 줄 것을 신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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