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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존 볼턴의 회고록 헛소리에 동조 말아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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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존 볼턴의 회고록 헛소리에 동조 말아야.."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번영에 끊임없이 노력-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1:58]

김태년 "존 볼턴의 회고록 헛소리에 동조 말아야.."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번영에 끊임없이 노력-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6/24 [11:58]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존 볼턴의 헛소리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각고의 노력은 감출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일부 야당과 언론이 존 볼턴의 헛소리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괴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출간된 볼턴의 회고록의 의도된 왜곡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과 북한 사이의 중재를 위해 얼마나 끈질기게 노력했는지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네오콘의 농간과 일본의 방해로 분단 70년을 종식하고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전환을 이룰 천재일우의 기회가 사라져버렸다는 통한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히며 "존 볼턴 스스로 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눈물겹도록 애쓰는지, 누가 한반도 통일을 반대하고 훼방하는지 실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야당과 일부 언론은 볼턴의 일부 주장을 각색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폄훼하고 비판하고 있고 야당과 일부 언론의 정부 비판은 사실에도 부합하지 않고 도리어 네오콘과 일본의 주장과 한통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네오콘, 일본 그리고 이들과 손잡고 있는 토착분단세력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방해하는 3대 분단세력임이 드러났고 천재일우의 기회는 놓쳤지만 좌절하지 말고 평화와 통일의 대장정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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