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판타스틱 썸머'는 국내에 개봉하기 전, ‘SXSW 2018’과 ‘나파밸리 필름 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선공개되어 호평을 이끌었으며, 무엇보다 주인공 ‘제이미’를 연기한 배우 조이 킹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영화라는 점에서 일찍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던 화제작이다.

명작 공포 영화 '컨저링'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키싱 부스' 시리즈에서 전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배우 조이 킹. 이후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샛별이 된 조이 킹은, 그 동안의 작품들에서 보여준 본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번 영화 '판타스틱 썸머'를 통해 다시 한번 보여준다.

 주인공 ‘제이미’는 익숙한 계절과는 다르게 전에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정에 눈을 뜨며 내내 생경하게 모든 것들을 대하지만,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어긋나는 관계들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제이미’는 어쩌면 복잡할 수도 있는 그 관계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부딪혀 다투고 화해하며 성장하는 ‘제이미’를 보며 우리들의 서툴렀던 그 시절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싱그러운 물빛과 청춘의 로맨스를 담은 영화, '판타스틱썸머'는 오는 25일날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