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박원상, 박초롱 주연의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이 캐릭터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이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아름다운 배경 속 현장감이 가득 느껴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먼저, 결연한 듯 우수에 찬 눈빛의 ‘유리’의 모습은 그 표정만으로도 극 중에서 ‘유리’가 겪게 될 진정한 성장 스토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아름다운 갈대밭을 뒤로 하고 서로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유리’와 ‘다혜’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미소를 자아내며 <불량한 가족>이 선사할 힐링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서, ‘유리’의 진짜 아빠 ‘현두’와 수상한 자칭 아빠 ‘대국’이 패밀리의 막내 ‘나미’와 함께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듯한 모습은 세 사람이 합심하여 함께 길을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유쾌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유리’와 그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는 패밀리의 모습은 캐릭터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영화 <불량한 가족>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믿고 보는 배우 박원상, 차세대 연기파 배우 도지한, 김다예 등 스크린에서 처음 만나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미공개 스틸로 공개된 훈훈함 가득한 <불량한 가족>을 향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색다른 패밀리가 선사하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원상X박초롱X도지한X김다예의 매력만점 패밀리 케미스트리로 모두에게 힐링을 전할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은 7월 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시놉시스

“내 딸의 아빠라는 놈이 나타났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유리’는

자신을 은근히 따돌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지만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견디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의 계획으로

한밤 중 폐가에 홀로 가게 된 ‘유리’는

독특한 차림의 ‘다혜’를 만나 일탈을 시작하게 되고,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새로운 가족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