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한 치의 빈틈도 없다..대테러 및 해양사고 훈련 실시민간드론수색대 참여 등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 전개[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6월 23일 오후 2시 속초항 동방 5해리 해상에서 대테러 및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훈련은 속초항에서 출항중인 다중이용선박 내 테러범 침입을 시작으로 선박충돌, 다수의 익수자, 해양오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속초해경 경비함정과 구조정 및 방제정, 민간해양구조선 등 총 12척의 선박이 동원되었다. 특히 지난 6월 초 출범한 속초해경 민간드론수색대 요원 9명이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민간세력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해양사고 및 테러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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