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22일 텔레그램 n번방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갓갓’ 과 함께 피해자들을 협박한 피의자 안승진(25세)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6. 18. 경찰관 3명, 외부위원 4명(변호사, 대학교수, 의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여 피의자의 범행수법, 피해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등의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 피의자 안승진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였다. 또한,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 및 가족 등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여, 신상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방경찰청은 6. 23. 14:00경 피의자를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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