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부평구 관내 48개교를 대상으로 ‘책 읽는 마을’ 학교 독서단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독서단 지원 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SNS 한 학기 한 책 읽기’와 ‘학교 독서동아리 지원’으로 구성돼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SNS 한 학기 한 책 읽기’는 도서 구입 및 온라인 통합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독서동아리 지원’은 학내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리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영희 관장은 “코로나19 전후로 달라진 환경에 대비해 온라인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학교독서단 지원 사업에 관한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