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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건축의 미래 위해 한자리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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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건축의 미래 위해 한자리에

- 공공건축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작품전시,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한중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11:17]

대전시 공공건축의 미래 위해 한자리에

- 공공건축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작품전시,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한중일 기자 | 입력 : 2020/06/17 [11:17]

대전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관에서 공공 건축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월 위촉한 49명의 신ㆍ중진 공공건축가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명품건축, 도시디자인 진흥과 공공건축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용각 대전시건축사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이성관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 40명의 공공건축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지난 3. 4일 위촉 이후 공공건축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코로나 19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치뤘다.

행사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의 수상작 22점을 전시ㆍ관람하면서 환담을 나누는 사전행사로 시작됐다.

총괄건축가의 기조강연과, 수석공공건축가인 천의영 경기대 교수와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염철호 박사가 각각‘열린공간이 세상을 바꾼다’,‘공공건축정책 및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끝으로, ‘공공건축혁신’을 주제로 대전시 수석공공건축가 천의영 교수와, 송복섭 한밭대 교수, 건축정책위원 전영훈 대전대 교수, 김용각 대전건축사회 회장, 최정봉 공공건축가가 패널로 참여해 40여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치며 공공건축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사업 전반에 민간전문가를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켜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대전 공공건축가는 위촉 후 시와 각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시립도서관 건립사업 등 총 14개 공공사업에 대해 기획단계부터 사업 완료시까지 1사업 1~2인 공공건축가를 지정해 활발한 자문활동을 수행 중이다.

이날 참여한 공공건축가들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품 공공건축 건립과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건축이 갖는 문화적 가치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공건축가의 역할을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 필요한 자문과 기술지원, 지역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 해 대전의 새로운 공공건축과 도시디자인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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