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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착한 소비자 운동’확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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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착한 소비자 운동’확대

-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착한 소비’ 동참- 구내식장 휴무 확대(월1회→월2회)와 소모품 등 각종 구매 촉진  -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위해 전 부서 적극 동참

한중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14:50]

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착한 소비자 운동’확대

-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착한 소비’ 동참- 구내식장 휴무 확대(월1회→월2회)와 소모품 등 각종 구매 촉진  -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위해 전 부서 적극 동참

한중일 기자 | 입력 : 2020/06/15 [14:50]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확대 추진한다.

공단은 대구시 '공공부문 착한 소비자 운동'에 적극 부응해 당초 월 1회인 착한 소비자의 날(매월 25일)을 월 2회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2일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부서별로 인근 식당을 방문해 오찬 등 간담회를 실시했다. 오는 26일에도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하고 인근 식당과 시장을 방문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위축된 소비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한 ‘착한 소비자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착한 소비자의 날이 포함된 해당 주는 착한 소비 주간으로 분류돼 부서가 향후 이용할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부서업무비 등을 선결제·선구매하는 △미리 내기 운동 △도시락 데이 △화훼농가 상생 프로젝트 △소모품 구매 등 적극적인 예산 지출이 실시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돕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착한소비의 날 활성화를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 소비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착한 소비자 운동’ 확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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