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다양한 매력의 신임 해양경찰관 임용식 개최스무살 최연소부터 43살 늦깎이 까지 앞으로 역할 기대[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15일 청사 3층 강당에서 240기 신임해양경찰관임용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240기 신임 해양경찰관은 전국 총 526명으로 올해 1월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형사법, 함정운용, 수영 등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거쳤으며, 15일부터 현장 실무교육을 위해 전국 일선서에 배치되었다. 속초해경서에는 총 35명이 배치되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일선 현장에서 바다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인천해사고를 졸업하고 스무살 나이로 전국 최연소 해양경찰관이 된 최규원 순경(女)부터 광고회사 재직 중 해양경찰관의 뜻을 품고 들어온 43살 늦깎이 경찰관(男) 유진현 순경까지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재현 서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해양경찰관으로 임용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각 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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